서울대병원 유방센터 교수,직원들이 영문 교과서 ‘유방암 중개연구’ 출판 기념식 행사를 가진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유방센터는 지난 10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영문 교과서 ‘유방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in Breast Cancer)’ 출판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영ㆍ유근영 서울대 명예교수, 강대희 전 서울의대 학장, 한원식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 등 저자가 참여했다. 

책임 저술자는 국내 유방암 권위자인 노동영 교수가 맡았다. 그의 제자이며 현재 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인 한원식 교수와 일본 교토의대 마사카즈 토이 교수가 대표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교과서는 노 교수가 지난 30여 년간 동료 및 제자들과 함께 해온 유방암 중개연구를 집대성했다. 이 교과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학ㆍ과학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에서 출간됐다. 특히, AEMB(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 시리즈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노동영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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