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올 상반기 매출 3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8%로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4% 오른 21억 3400만원, 당기 순이익은 199.9% 오른 64억48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간판 신제품 '비타메드레모나' 등 레모나의 라인업 확장 등에 따른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회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승인받는 등 하반기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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