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해 9월 이정석 회장이 협회의 제4기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 수행을 위한 신규직원을 채용한 결과 그동안 사용해 오던 서초구 서초동 사무실에서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로 확장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이전을 추진한 이정석 회장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10년 전 출범 당시의 모습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을 했으며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 규모와 직원 수에 맞는 사무실이 필요했다. 특히 협회 산하에 규제과학 인재양성을 담당하는 규제과학연구지원센터를 설치함에 따라 더 많은 직원과 공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사회에서 협회 사무실 이전을 위해 도움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로운 사무실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오는 29일 실평수 122평 규모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78길 12, MSA빌딩 3층으로 이전하며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은 이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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