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과 옵토매직은 지난 2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정신 병원장과 앤토니 피스코피오 옵토매직 케미존 신약개발사업부 대표이사 및 관련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포괄적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옵토매직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과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하게 되며, 서울아산병원은 신약후보 물질에 대한 전임상 약효 연구, 약물동력학 연구와 임상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두 기관은 이미 첫 공동연구 과제로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서울아산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사업단’ 내 연구과제인 ‘분자표적 항암제 개발’ 프로젝트를 지난 12월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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