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8일 이지템(대표 이해욱)과 4차 산업혁명 핵심 과제인 의료혁신 연구개발과 스마트 헬스케어 등 상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연구과제 공동 수행 ▲상호 기술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협력 ▲임상 및 비임상 개발 관련 협력 등을 진행한다. 송영구 병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산업의 기술력 및 혁신 역량 증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템은 정부의 ‘2021년 의료기기사업화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센터에서 사용적합성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구 병원장, 이해욱 대표, 박형천 연구부원장, 구성욱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이영목 기획관리실장, 장원석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송영구(왼쪽) 병원장이 이해욱 대표와 함께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강남세브란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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