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도스(대표 안희경)와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8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건강한 마음 웨비나'를 열고 우울증치료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세미나에는 860명 의료진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는 "우울증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잘못된 방식으로 우울함이 드러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2주 이상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이를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료진과 조기 상담을 통해 우울증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항우울제 선택 시 효능 및 내약성을 고려한 최적 치료제와 정신치료를 통해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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