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수), 서울시 성북구 대사관저에 열린 ”한-덴마크 일차 보건의료 및 난임 치료” 세미나에서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신현영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왼쪽에서 네 번째) 등 주요 참석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시 성북구 대사관저에 열린 '한-덴마크 일차 보건의료 및 난임 치료' 세미나에서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신현영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왼쪽에서 네 번째)이 세미나가 끝난 후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 전략과 난임 치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난임 치료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고된 정신적, 육체적 과정이 될 수 있어 난임과 난임 치료에 대한 심리적 어려움에 관해 서로 이야기하고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한국과 덴마크가 난임 치료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영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국회는 저출산과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엄중히 보고 있으며, 국회 내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을 포함 산재된 예산과 입법과제를 통합 추진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주한덴마크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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