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수면제 '스틸녹스' 포장단위 28정→14정 변경
한독, 수면제 '스틸녹스' 포장단위 28정→14정 변경
  • 김진우 기자
  • 승인 2021.09.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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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개발사 사노피 아벤티스 방침…세계 포장단위 표준화ㆍ오남용 예방 차원

한독(대표 김영진ㆍ백진기)은 수면제 '스틸녹스(성분명 졸피뎀)' 포장단위가 28정에서 14정으로 변경된다고 15일 밝혔다. 포장단위 변경은 스틸녹스정 10mg, 스틸녹스CR정 6.25mgㆍ12.5mg 등 스틸녹스 전 품목이다.

포장단위 변경은 원개발사인 사노피 아벤티스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사노피 아벤티스는 전 세계적으로 포장단위를 표준화하고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변경을 결정했다.

포장단위가 축소됨에 따라 단기처방에 있어 약사의 조제 불편함은 감소하고 환자의 편의성은 높아질 수 있게 됐다. 스틸녹스는 다른 수면제들과 마찬가지로 장기간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최대 4주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돼 있다. 또 치료기간을 가능한 짧게 해야 하며 28일 복용 후 추가 처방시에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재진단을 받아야 한다.

김영진 회장은 "이번 스틸녹스 포장 변경은 식약처가 강조하고 있는 졸피뎀 안전사용 기준 준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보다 안전한 복용과 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틸녹스는 졸피뎀 성분으로 가장 먼저 출시된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1990년대 출시돼 현재 전 세계 52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다. 국내에는 2000년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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