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품 부작용 발생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약물감시 업무를 수행한 ‘약물감시 유공’ 표창 후보를 의ㆍ약 단체와 협회 등으로부터 10월 5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와 인식도 제고 ▲국내외 의약품 부작용 정보 분석ㆍ평가 ▲부작용 인과관계 조사ㆍ규명 ▲의약품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 개선에 기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단체나 개인이며, 약의 날인 11월 18일 표창을 수여한다.

식약처는 "국민건강 위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약물감시 유공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국민 관심 증가 등 시판 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약물감시에 노력을 기울이며 단계적 일상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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