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조은미(50ㆍ사진) 전무를 인사부 총괄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조은미 전무는 2015년부터 한국이콜랩에서 인사부 총괄로 근무한 인사통이다. 한국이콜랩과 날코 인수합병에 따른 조직개편 및 통합에 참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 전무는 2017년~2018년 이콜랩 아시아태평양 식음료사업부 인사파트너로 13개국 F&B 부서의 구조조정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라이나생명 인사부 총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인사부 인사노무 담당 이사, 옥션 인사부 조직개발 담당 차장 등을 역임했다. 제약, 금융, 컨슈머 등 다양한 분야에서 18년간 경험을 두루쌓은 HR 전문가이다.

한양대에서 교육학과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조 전무는 미국 텍사스대에서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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