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 김영진ㆍ백진기)은 붙이는 근육통ㆍ관절염치료제 케토톱을 밴드처럼 감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케토톱플라스타 밴드타입 혼합형'<사진>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손가락과 손목 등 굴곡이 있고 가는 부위의 통증에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으로 근육통, 관절염을 비롯해 건초염에도 효과적이다. 케토톱 효과는 유지하면서 신축성을 높여 피부에 더욱 밀착할 수 있게 했다. 또 냄새와 열감이 없고 발수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케토톱 밴드 타입 혼합형 1팩에는 10시트(총 40매)가 들어있다. 1시트에는 대형(79mm x 25mm) 1매와 중형(24.3mm x 70mm) 3매, 총 4매로 구성돼 있어 통증 부위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김미연 상무(일반의약품 사업실)는 "이번 신제품은 손가락과 손목 등에 기존 케토톱을 부착하며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사이즈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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