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치료제 '프라미펙솔' 시장 경쟁 5파전으로
파킨슨병치료제 '프라미펙솔' 시장 경쟁 5파전으로
  • 방수진 기자
  • 승인 2021.09.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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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약, 피디펙솔 식약처 품목허가 ᆢ오리지널 베링거 이어 현대ㆍ삼일ㆍ환인 등 5파전 경쟁 구도

명인제약의 파킨슨병 치료제 프라미펙솔 서방정이 품목허가를 받고 시장 경쟁에 가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명인제약의 피디펙솔서방정 0.375mg(프라미펙솔염산염일수화물)을 품목허가했다. 오리지널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파킨슨병치료제 미라펙스서방정(프라미펙솔ㆍ사진)이다.

미라펙스서방정은 기존 1일 3회를 1일 1회로 줄여 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약물이다.

명인제약은 지난 2019년 '프라미펙솔 또는 약제학적으로 허용되는 이의 염을함유하는 연장 방출형 정제 제형, 이의 제조방법 및 이의용도'(2025년 7월 25일 만료)특허에 심판을 제기해 특허회피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승인받았다.

현재 프라미펙솔 서방정 제제로는 현대약품 '미라프서방정'과 삼일제약 '프라펙솔서방정'이 특허 회피로 출시돼 판매 중이다.

올 4월까지 환인제약도 라미펙솔서방정 3개 품목을 허가받았다. 이번에 명인제약의 가세로 5파전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프라미펙솔 성분 제제 시장 전체 규모는 152억원이었고 이 가운데 서방정은 35억원  가량됐다.

또 지난해 미라펙스서방정의 매출은 약 19억원, 미라프서방정 7억7600만원, 프라펙솔서방정 7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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