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되거나 이물 혼입 가능성이 있는 6개 품목이 적발돼 보건당국의 회수명령을 받았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영풍제약의 '영풍다니졸200mg캡슐'과 '노비캡슐'이 허가 또는 신고사항과 다르게 제조돼 회수조치됐다. 회수대상 제조번호는 2003(2020-04-20), 2004(2020-04-20), NV467211(2021-06-24)이다.

한국파비스제약의 '파비스오플록사신정' 가운데 제조번호 20001A(2020-07-20), 20001B(2020-07-20)이 회수대상에 올랐다. 지엘파마의 '코마딘질정'도 회수명령을 받았다. 제조번호 CDT20001, CDT20002, CDT20003이다.

익수제약의 '메모라틴정10mg'은 신고사항과 다르게 생산돼 제조번호 40662003, 40662003, 40662004이 회수조치됐다. 삼익제약의 심바스타틴제제 '심박정' 제조번호 SVAT1001B, SVAT1001A, SVAT1001도 회수 조치됐다.

대웅바이오의 '대웅실로스타졸서방캡슐200mg'은 이물 혼입 가능성으로 자진회수조치됐다. 제뉴파마에 위탁생산한 품목이 문제가 됐다. 회수 대상 제조번호는 19PT2002(2019-10-0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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