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지난 24일 육군 5군수지원여단 3062부대(부대장 조익천 중령)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돕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155매)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우를 돕고자 부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부대장 조익천 중령은 “우리의 나눔으로 어린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고 했고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는 “헌혈증은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육군 5군수지원여단 3062부대장 조익천 중령이  한국소아암재단 윤진석 차장에게 헌혈증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소아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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