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 원장이 충북 영동대학교 총장직 제의를 받고 25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지난2008년 10월 중순 취임한 송 원장은 내년 10월초까지 1년 8개월이 남아 있다.

송 원장의 사표는 복지부 장관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수리여부를 결정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사표가 수리되고 복지부에서 심평원장 공고를 내 새 원장이 올때까지 2달여간의 공백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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