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탄바이(대표 조제열)와 엔세이지(대표 이봉희)는 13일 프로탄바이오 사무실에서 다발성골수종 CAR-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 이어 이번 주 체결되는 본계약에서 프로탄바이오가 개발한 항체의 서열과 이에 관련된 기술을 엔세이지에 기술이전하며, 엔세이지는 이를 기반으로 CAR-NK 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제열 대표는 “자사가 가진 다발성골수종 치료에 적용하는 항체의 서열을 엔세이지에 기술 이전함으로써 그 적용 범위를 CAR-NK에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하게 되고 양사의 협력을 통해 뛰어난 치료기술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고, 이봉희대표는 “자사가 가진 Cas12유전자 가위와 NK세포 활성용 도메인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자동화 생산을 통해 표적암에 대해 치료효능이 뛰어난 저비용의 동종 CAR-NK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조제열 대표(오른쪽)와 엔세이지 이봉희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프로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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