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의 인체 의약품 위원회(CHMP)는 2021년 10월 회의에서 승인을 위해 6가지 의약품을 권고했다.

길리어드의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Trodelvy), 존슨앤존슨의 폐암 치료에 ‘라이브레반트’(Rybrevant) 등이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현지시간 15일 판매승인 권고를 받았다.

CHMP는 또 스웨덴 오판 바이오비트룸社(Swedish Orphan Biovitrum)의 야간헤모글로빈뇨 치료제 ’아스파벨리‘(Aspaveli, 미국 판매명 엠파벨리(Empaveli), 화이자의 경구용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빈코‘(Cibinqo 아브로시티닙), MSD의 15가 폐렴구균 백신 ‘백스누반스’(Vaxneuvance)도 긍정적 의견으로 승인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선파마슈티컬스의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Januvia)의 제네릭 의약품인 ‘시타글립틴 SUN’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

CHMP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만성콩팥병(CKD) 치료제 ‘에디스트리드’(Edistride)와 ‘포시가’ 등 10개 의약품에 대해서는 적응증 확대를 권고했다.

이날 적응증 확대 권고를 받은 의약품에는 CSL 베링사의 하이젠트라(Hizentra) , 에자이의 '키스플릭스'(Kisplyx, 신장세포암 치료제)와 ‘렌비마’(Lenvima), 암젠의 ‘레파타’(Repatha 고콜레스테롤혈증ㆍ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독일 애브비의 ‘스카이리지’(Skyrizi 판상형 건선 치료제), 화이자의 ‘젤잔즈’(Xeljanz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 BMS의 ‘제포시아’(Zeposia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등이 포함됐다.

MSD의 ‘키트루다’(Keytruda)는 신장세포암(RCC)과 자궁내막암(EC) 치료제로 두 가지 적응증 추가 권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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