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삼일제약 노동조합 위원장 이창완, (우) 삼일제약 허강 회장
삼일제약 노동조합 이창완 위원장(왼쪽)이 고용안정 등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한 허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 노동조합(위원장 이창완)은 지난 14일 열린 '노사화합유공 감사패 수여식' 행사에서 근로환경 개선 및 고용안정 등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한 삼일제약 허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노총 화학노련 소속인 삼일제약 노동조합(설립일 1988년 9월 30일)은 이날 허강 회장에게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투명한 내실 경영으로 노사 화합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창립 74주년을 맞은 삼일제약은 노동조합 설립 이래 무분규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해왔으며, 화합과 협력의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한마음대회ㆍ노사담당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일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소 중 하나인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 및 고용안정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는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시 퇴근제 및 '패밀리 데이'(매주 금요일 16시 30분 퇴근)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고용안정을 위해 신규 직원 채용 시 정규직 채용을 우선시하고, 나아가 균등한 기회 제공 및 다양성 확대를 위해 일정 비율 이상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허강 회장은 노동조합의 감사패 수여에 “올 한해에도 코로나19로부터 본사 및 공장의 소중한 동료를 보호하겠다는 전직원의 적극적인 방역 대응으로 단 한번의 조업 중지없이 회사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당면한 내ㆍ외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좌)삼일제약 노동조합 위원장 이창완, (우) 삼일제약 허강 회장
삼일제약 허강 회장(오른쪽)과  이창환 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화합 유공 감사패 수여식을 끝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일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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