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3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으로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고 점정 실적을 집계해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대비 12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767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67% 증가했다. <표 참조>

이번 호실적은 한올의 주요 제품인 ▲노르믹스(장염 치료제) ▲엘리가드(전립선암 치료제) ▲바이오탑(프로바이오틱스) 등의 두 자릿수 성장에 따른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신약 기술수출을 통한 기술료 수익과 꾸준한 의약품 판매 매출을 기반으로 18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