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일치과 구강외과 치의학박사 황동현 원장
전주 예일치과 황동현 원장은 "풀아치 임플란트는 틀니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저작능력이 뛰어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면서 "무치악 상태에서도 단기간에 전체 치아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전주 효자동에 거주하는 70대 최모 씨는 수년간 틀니를 사용하다가 최근 디지털 풀아치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풀아치 임플란트는 틀니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저작능력이 뛰어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또한 무치악의 상태에서도 단기간에 전체 치아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디지털 풀아치 임플란트, 어떻게 진행될까?

먼저 3D CT를 이용하여 환자의 구강상태를 스캔한다. 컴퓨터를 통해 치아 디자인을 설계한 후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환자의 구강구조에 맞는 임시치아를 제작한다. 하악과 상악에 4~6개의 최소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사전 제작한 임시치아를 결착하여 자연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임시치아는 수술과 동시에 장착할 수 있으며 최종 보철물로 풀아치 임플란트를 완성한다.

디지털 풀아치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식립하기 때문에 틀니보다 고정력이 우수하며 전체 임플란트에 비해 비용과 시간적 부담이 적다. 또한 3D 컴퓨터를 사용하여 모의 시술을 진행한 뒤 식립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

전주 예일치과 구강외과 치의학박사 황동현 원장은 “디지털 풀아치 임플란트를 고려한다면 정밀한 검진을 바탕으로한 정교한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플란트 후 세심한 사후관리가 더해진다면 무치악 환자도 좋은 결과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도움말: 전주 예일치과 황동현 원장ㆍ구강외과 치의학박사>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