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23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제1회 암젠한림생명공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암젠한림생명공학상에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황석연 교수가 ‘차세대과학자상’을, 이화여대 세포항상성연구센터 전세진 박사가 ‘박사후연구원상’을 수상했다.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은 기초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국내 젊은 연구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올해 제정됐다. 한국 생명공학의 발전과 연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차세대과학자 1명과 박사후연구원 1명을 선정, 총 6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을 통해 우리나라 유망한 과학자들의 노력과 연구 성과가 향후 국내 생명과학기술분야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오른쪽 첫번째),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민구 원장(왼쪽 첫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암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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