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가 7일 중구 사랑의열매에서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의사협회는 사랑의열매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00만 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리더’과 같은 개인 기부프로그램을 알리고,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이필수 회장은 “오랫동안 사회공헌사업과 기여활동을 진행해온 의협과 사랑의열매가, 이번 협약으로 지금의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조흥식 회장은 “사랑의열매는 대한의사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으로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 강지언 제주지회장, 조흥식 회장,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윤석완 부회장이 협약 체결 뒤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의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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