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원목 서울시 시민협력국장, 진윤진 휴젤 웰라쥬 상무, 박재범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부장이 지난 9일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열린 기부 제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휴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약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는 서울시,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진행한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을 통해 올해 2회에 걸쳐 총 4만7000여 개 자사 화장품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휴젤 웰라쥬는 지난 9일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열린 기부 제품 전달식에서 자사 화장품 약 1만2000여 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휴젤 진윤진 상무, 서울시 이원목 시민협력국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재범 본부장을 비롯한 기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제품은 서울시에서 추천하는 여성쉼터, 정신장애인센터 등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 속에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웰라쥬 '리얼 미 캠페인'은 2019년 신규 도입된 휴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회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로 발족됐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시청,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진행됐다. 상반기 3만5000여 개, 하반기 1만2000여 개를 기부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제품 지원을 펼쳤다.

웰라쥬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여파로 힘든 연말을 보내게 될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뷰티케어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들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가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젤 웰라쥬는 지난 2019년 이후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을 통해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미혼모와 더불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제품 기부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약 12억 상당 웰라쥬 제품이 전달됐다.

한편 휴젤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강원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지자체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 및 다양한 학술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양성 및 취업 지원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지역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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