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에 부산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선정됐다.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은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이상덕)와 지난 1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에서 제2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2020년 국제약품과 대한전문병원협의회가 공동 제정해 올해 2회째를 맞은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에는 부산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선정됐다. 정 이사장은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초대회장을 지내며 전문병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전문병원의 재정적 인센티브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  

대상이외에도 ▲의료지원부문은 신상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QI팀장, 이주희 명지성모병원 간호부장 ▲ 행정지원부문에는 김안과병원 이현미 차장, 자생한방병원 서윤서 대리가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부문에는 올바른 의료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공정한 보도를 한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가 선정됐다.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는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원병원은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제공해 국민들에게 양질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전문가임과 동시에 의료체계를 격상시키고 질병 치료를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놓은 값진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키워드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