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종합감기약 '판피린' TV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13일 밝혔다.

판피린 신규 TV광고는 주 판매 채널인 약국을 강조하고 감기약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광고에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혜리가 새로운 모델로 발탁돼 출연했다.

광고는 약국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감기약 이름을 묻는 질문에 혜리가 등장하며 "피리린판피린~"이라고 대답하고 판피린은 어디서 살 수 있냐는 질문에 "액상은 약국에~"라고 대답한다.

또 반복적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를 혜리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소화해내며 '당신이 찾는 판매 1위 감기약, 액상 판피린은 약국에 있다'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히 전달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10년 연속 감기약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서 정통성과 상징성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판피린은 발매 60주년을 맞은 장수 브랜드다. 1956년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고 정제 형태로 1961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 병에 담긴 액제 형태가 됐다. 오랜 기간 대중 곁을 지킨 판피린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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