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 장홍순ㆍ최용주)이 최근 의약품 외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건강생활 제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와 보다 가까워지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 그대로 건강함을 지향하는 비건 인증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로그(simplog)'<사진>를 런칭하고 '올클렌징밤', '데일리선블럭' 등 제품 2종을 최초 출시한다.

삼진제약이 이번에 런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심플로그는 간결함을 의미하는 simple과 타당함, 논리를 뜻하는 logic 합성어로서 We believe less is more 라는 슬로건 아래 '절제된 성분과 스텝', '간편하고 현명한 스킨케어'를 의미한다.

심플로그 브랜드 전체적인 특징은 전 제품의 동물성 성분 배제를 통한 비건 인증 획득과 피부 케어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성분만을 함유해 피부에 부담을 줄인 미니멀리즘을 우선시 했다는 점, 그리고 이로 인해 피부 건강이 소비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되고자 하는데 있다. 또한 ESG경영 일환으로 친환경 패키지 지향에 이은 자연주의 캠페인 활동 등, 소비자와 함께 브랜드의 가치 철학을 점차 강화하고자 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심플로그 전 제품은 해외 비건 인증 획득에 더불어 제품과 함유 성분 효과 검증을 위한 인체 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이번에 최초 출시한 제품 2종 중 올클렌징밤은 흘러내리거나 잔여감 없이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깨끗하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는 밤 제형 원스텝 클렌저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프랑스 비건 인증 기관으로부터 이브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은 올클렌징밤은 각질제거와 피부의 생기를 더해주는 식물 오일(드럼스틱씨, 비타민나무오일)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공의 노폐물에 대한 세정력과 사용 후 보습감 테스트도 완료해 클렌징 후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유지 및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데일리선블럭은 가볍고 촉촉한 느낌이 드는 로션 제형의 선블럭 제품이며 무기 화합물로 구성된 SPF35, PA+++ 지수 자외선 차단제로서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아 어린 아이도 사용 가능하다. 또 열과 적외선으로 인한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하고 백탁 현상이 없어 사용 즉시 피부톤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는 등, 데일리 제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이 제품 또한 유럽 비건 인증을 통과했다.

심플로그 담당 정자혜 PM은 "심플로그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25세~35세 MZ 세대를 겨냥해 전성분 최소화, 전제품 비건 인증, 효능 효과 기반, 친환경 지향 등의 현명한 스킨케어 브랜드라는 비전을 표방하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 출시 한 올클렌징밤과 데일리선블럭에 이어 앞으로도 건강한 피부 컨셉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