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37301·ISO37001 통합 인증식 기념사진
      안국약품이 제약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준법ㆍ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받았다.[사진=안국약품]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16일 국내 제약ㆍ바이오산업 최초로 국제인증 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준법경영 시스템 국제표준(ISO 37301) 인증과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국제표준(ISO 37001)에 대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표준이다. 해당 경영시스템은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수립ㆍ개발ㆍ실행ㆍ평가ㆍ유지관리ㆍ개선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지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안국약품은 이번에 최초 통합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2018년 11월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최초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2020년 2년 연속 사후심사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부패 방지 및 제반 준법교육 뿐만 아니라 매월 CP(Compliance Practice) 및 ISO 37001 우수부서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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