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윤성(가운데) 원장이 21일 국시원에서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발전에 기여한 우수 표준화환자 12명에게 원장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표준화환자는 실제 환자와 비슷하게 연기하도록 교육을 받고, 의사 실기시험에서 실제 환자처럼 연기하며 응시자의 진찰내용 및 진료태도 등을 평가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표창 대상자들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 이상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의 표준화환자로 매년 참여해 국가시험 운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표창받은 표준화환자 허경숙은 “표준화환자로서 의사 국가시험에 기여했다는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욱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국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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