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지난 15년 간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새해에는 최대 자산인 PDT-PDD 시스템 고도화에 사활을 걸고자 한다."

동성제약 이양구(사진) 대표이사는 3일 서울 도봉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시무식을 열고 202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목표로 △PDT-암 치료 신약 개발 △일반의약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등을 새해 핵심 과제를 발표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신년사에서 일반의약품 부문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동성제약은 이달 약사 대상의 일반의약품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동성몰’을 오픈한다.

이와관련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동성제약의 일반의약품 경쟁력을 높이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동성제약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2022년에는 중국 내 1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에 이지엔 브랜드를 런칭하고,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방까지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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