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진세(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간다)의 자세로 임인년을 힘차게 열어가자."
안국약품 어진(사진) 부회장은 3일 2022년 비대면으로 열린 새해 시무식에서 "구성원 세대 격차가 심하고 각자의 꿈은 다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회사가 다양한 꿈의 용광로가 되어야한다"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어진 부회장은 "패러다임 전환시기에도 소외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집중된 에너지를 투입해야하고 이 에너지는 모든 부서에서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2022년 업무지침으로 DASAC란 키워드가 제시됐다. 'Differentiated(단 0.1%로 라도 차별화), Aggressive(절대 업무 앞에서 뒷걸음 치지 않기), Smart(어쩜 그런 생각까지, 군살 없이 깔끔하게), Agile(약속이나 지시사항은 정해진 시간보다 먼저), Cost Efficiency(가성비 있는 선택)'이다.
이어 어 대표는 "'우수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 이라는 꿈을 쫒는 과정에서 각자의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은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식과 경험, 기술을 안국약품에서 쌓아 나갈 때 개인과 회사가 함께 발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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