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우선 목표는 피라맥스의 코로나 치료제의 개발을 완료하는 것 입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이사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3일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피라맥스정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은 비임상 및 임상 2상 결과에서 코로나 환자의 증상 악화를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국내 및 해외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빠른 시점에 코로나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신풍제약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60년 신풍! 도전하는 신풍! 세계로 신풍!'을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에 R&D(연구개발)기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기회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건기식사업팀의 신설, 연구 전문 벤처, 사업다각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방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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