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7일 경기북부 첫 임플란트케어 센터를 개소했다. 그간 임상경험 및 학술연구를 통해 축적된 임플란트의 합병증과 그 치료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정립해왔다. 5층 치과에 자리한 임플란트케어 센터는 치과보철과, 치주과, 구강악안면외과 등의 전문 의료진이 감염관리가 가능한 독립적인 진료공간에서 진단부터 치료, 시술 후 합병증 예방적 관리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임플란트케어 센터 김문기 소장은 “앞으로 환자들이 단순히 임플란트를 통해 치아를 수복하는 것이 아니라, 구강 기능의 재건과 함께 장기적인 관리가 가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일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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