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12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평생 제약 외길을 걸은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의 서거 4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대표이사 등 일부 임직원만 참석했고, 참배와 헌화로 고인의 뜻을 기렸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척박했던 국내 제약 환경을 누구보다 안타까워 하면서 국내 필수의약품 개발에 모든 열정을 바쳤던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님의 숭고한 정신과 삶을 지금의 일양약품이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들 정도언 회장은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님의 경영철학과 살아오신 삶을 기리어 창제신약(創製新藥)의 열정을 이어가는 일양약품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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