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문화정책연구소 김준호(사진) 교수(전임 연구교수)가 심리학 분야 SSCI 국제저널인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 정식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출판사 Taylor & Francis)는 아프리카 환경, 아프리카 사회 문화 및 건강, 아프리카 유산의 현실 등을 다루는 심리학 분야 국제저널(SSCI 등재)이다.

김준호 교수는 그동안 아프리카 분야와 관련된 조직심리, 소비심리, 사회심리 등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서 아시아 및 한국인 최초로 편집위원으로 위촉됐다.

2022년2월~2025년1월 총 3년간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서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저널 편집위원은 일반적으로 해당 분야의 경륜 있는 전문가들이 맡는다.

김준호 교수는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서 리뷰 대상이 되는 논문을 선정하고, 리뷰어를 선택하며 논문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매년 Journal of Psychology in Africa에 투고(접수)된 논문 중 5편을 검토ㆍ심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김준호 교수는 "아프리카 분야와 관련된 조직심리, 소비심리, 사회심리 등의 연구도 꾸준히 진행하면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경영학 박사로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현재 상명대학교 문화정책연구소 전임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SSCI에 등재된 국제저널을 포함, 국내외 60편 이상의 논문 출간(SSCI 27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