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3일 안양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사 오상헬스케어를 방문해 이 회사의 제조 현황을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사는 국내 처음으로 PCR방식의 코로나19 진단시약(분자진단)을 2020년 4월 美FDA(식품의약국)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김강립 처장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가검사키트의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신속하게 생산을 준비한 오상헬스케어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자가검사키트를 선별진료소·약국·편의점에 차질 없이 충분히 공급해 국민이 언제든지 불편함 없이 사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강립(가운데) 식약처장이 김명호 경인청장, 오상헬스케어 대표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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