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이사 이돈행)은 색전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지브하스칼(사진) 교수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브하스칼 미국 버지이나의대 교수는 이 회사가 개발 중인 관절염 통증 치료제 넥스피어-F 제품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을 주도하게 된다.

그는 글로벌 회사인 J&J, 화이자, 보스턴 사이언티픽, 바이어, 메드트로닉, 지멘스 등 임상시험 등을 맡아왔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색전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를 영입해 영광”이라며 “지브하스칼 교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절염 통증 치료제 넥스피어-F의 FDA 인증추진을 통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글로벌 사업 확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색전치료는 혈관을 막아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치료술로 간암, 전립선비대증, 자궁근종 등에 주로 사용된다.

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년 상반기 FDA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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