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의 폐암치료제 ‘알림타’가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차세대 폐암 치료제로 불리는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는 지난 2007년 국내 출시된 이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에만 건강보험이 인정돼 1차 치료에서는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번 급여 기준 확대로 비소세포폐암 중 비편평상피세포암일 경우 1차 치료에도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이 약을 사용할 수 있어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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