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종합비타민을 포함한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제약협회를 통해 아이티 의료활동 지원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어 사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의 빠른 건강 회복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은 지난 2003년 이라크 난민 돕기를 시작으로 동남아 지진해일 피해지역, 북한 및 국내 수해지역 지원, 태안반도 피해지역 지원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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