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1주당 결산 현금 배당은 275원으로 배당주식총수는 1039만주이다. 결산 현금배당금 총액은 28억 5000만원으로 기말 배당금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이는 2023년 중간배당(반기) 1주당 250원을 포함하면 총 1주당 배당금은 525원으로 전기 대비 5% 상향한 금액이다.휴메딕스는 지난해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장기 배당을 발표한 바 있다. 2023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약사 고객 요청을 적극 수렴해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조제 자동화 시스템에 최적화된 별도의 청소 키트가 출시된 건 업계 최초다.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기 세척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객들 문의를 유심히 청취해오던 중 경기도약사회와의 간담회에서 ‘자동조제기 맟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약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며 “이 결과를 토대로 약국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청소 키트를 개발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150여 명의 저신장증 아동들에게 8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하기로 16일 밝혔다.미래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다. 2023년까지 8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약 5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저신장증 아동을 위해 동아에스티는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정식 품목허가를 통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의 품목 허가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지난해 미국 FDA에 허가 신청한 MT10109L을 낙점하고 지난달 빠른 임상 진행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계약을 체결, 임상 시험 신청을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 2028년 허가를 목표하고 있는 MT10109L은 일본에서 정식 허가 받은 3번째 톡신 제제이자 국내 기업 최초의 톡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기준 연매출은 103억으로 이는 전년 대비 157% 상승한 수치다. 검가드의 매출액은▲2021년 16억원 ▲2022년 40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년 연속 세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검가드는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 런칭했다.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 건강에 탁월한 특허 5종 콤플렉스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은 잇몸 염증 개선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ㆍ의약품 분야 시험ㆍ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식품·의약품 시험·검사 정책설명회’를 16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충북 오송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년 시험ㆍ검사 분야의 정책 방향과 식품의약품검사법령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시험·검사 기관의 품질관리 기준과 숙련도 평가계획 등을 안내한다.또한, 최근 개정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주요 내용과 민간 시험ㆍ검사 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한다.식약처는 "이번
오는 4월까지 품목을 갱신해야 하는 의약품은 152개사, 627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품목갱신은 국내 유통 의약품의 안전성ㆍ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도입해 5녀마다 평가해 갱신여부가 결정된다.관련업체들은 의약품의 안전관리에 관한 자료, 외국에서의 사용현황 및 안전성 관련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료, 제조·수입에 관한 자료 등이다. 갱신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의약품은 품목허가 효력을 상실해 시장서 퇴출된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4월 아리제약과 신텍스가 26품목씩 갱신대상에 올라 가장 많았다.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빠른 효과만큼 글로벌 확장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시장에 진입했거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이다.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중남미 3개국은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현지 출시 준비를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6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특수를 누렸던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지난해 엔데믹 이후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매출 타격에도 전반적인 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화이자제약, 로슈 등은 지난해 엔데믹 직격탄을 맞아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매출 458억 1100만 달러(61조2309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백신 등의 매출이 37억 3600만 달러(약 4조9927억원) 가량 감소했으나 매출은 전년보다 6% 증가했다. 코로나19 의약품을 제외한 총 매출액만 15% 가까이 증가
한미약품과 GC녹십자의 공동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제형의 파브리병 치료 혁신신약’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가 전세계 희귀질환 분야 연구자들이 모이는 세계적 학회에서 발표됐다.한미약품은 지난 4일~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WORLD Symposium 2024’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LA-GLA(코드명: HM15421/GC1134A)’가 기존 치료제 대비 신장기능, 혈관병 및 말초신경장애 개선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연구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파브리병은 성염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이 ETC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였지만 해외사업 부문이 감소하고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매출이 감소했다. 또 영업이익은 ETC 부문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동아에스티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연간 재무성과를 공시했다.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4.8% 감소한 6052억원이었으며 진단사업 부문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2% 증가한 358억원으로 집계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 부문의 2023 년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강력한 구취 제거와 장시간 구취 억제에 도움을 주는 덴트릭스 크러쉬 3종(사진ㆍ치약, 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을 출시했다.덴트릭스 크러쉬는 동국제약이 만든 토탈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덴트릭스의 구취케어 라인으로, 충치 예방부터 구취 제거, 잇몸질환 예방까지 다양한 구강 고민을 도와주고 양치 후 남는 텁텁함을 덜어준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덴트릭스 크러쉬 3종(농축치약, 농축가글, 마우스 스프레이)은 구취케어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6가지 허브추출물을 최적으로 배합한 롱래스팅™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으며, 유효성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전세환)는 15일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담도암 질환 정보 및 임핀지(더발루맙)의 치료 혜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매년 2월 셋째 주 목요일은 글로벌 담관암종 연합(GCA)이 담도암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담도암의 날’이다. 담도암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이 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동하는 통로인 담관과 담즙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담낭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는 국내 담도암의 현황과 담도암 치료제인 면역항암제 임핀지의 주요 치료 혜택을 한 장에 담았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이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 889억원, 영업이익 368억원, 당기순이익 17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2.4%, 당기순이익은 451.6% 성장한 수치이다.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또한 3197억원, 1178억원, 971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각각 13.5%, 16.2%, 60%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입증된 품질과 안전성 등을 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3개 단체는 14일 제5회 대한민국 약업(藥業)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 2020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제약바이오 부문에 선정된 김정수 전 회장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부산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1981년 제11대를 시작으로 제15대까지 5선 국
일본 다케다제약이 거액을 들여 인수한 경구용 건선 치료제 티로신 키나아제2(TYK2) 억제제 ‘TAK-279’ 후보물질이 본격 개발된다.특히 지난해 임상 2b상 시험에서 TAK-279의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업계에서는 약 5조원에 달하는 라이선스 계약이 아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다케다제약의 TYK2 억제제 ‘TAK-279’의 국내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 TAK-279은 체내 염증 유발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한다.임상 3상에서는 위약과 암젠의 ‘오테즐라’(아프레밀라스트)를 각각 대조군으로 T
휴온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휴온스(대표 송수영ㆍ윤상배)는 2023년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5520억원, 영업이익 550억원, 당기순이익 49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2%, 35%, 120%,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호실적 배경으로는 미국 FDA ANDA(의약품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주사제 5개 품목이 북미시장에서 연간 262억원의 수출고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한 점이 주효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전문의약품 사업은 마취제 수출의 고성장과 순환기계, 소화기계 등 다양한 질환군별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는 자사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이 ‘바로 찾아드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갑작스럽게 부모님을 시설에 모셔야 하거나 처한 상황에 맞는 시설을 찾고 싶은 보호자가 맞춤 시설 리스트를 바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원하는 시설을 찾기 위해 카테고리 설정, 필터 검색 등 어려웠던 시설 검색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제 또하나의가족 이용자들은 ‘바로 찾아드림’ 서비스에서 원하는 조건을 선택만 하면 어떤 카테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 자사의 반감기 연장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의 국내 사용기간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일로부터 48개월’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기존에는 엘록테이트의 국내 사용기간을 ‘제조일로부터 36개월’로 허가 받았으나, 해외 사용기간인 ‘제조일로부터 48개월’과 일치화하기 위해 국내 관련 규정에 맞는 자료를 준비 및 제출한 결과다. 2024년 1월 30일 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엘록테이트 허가사항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국내에 수입되는 엘록테이트 전 용량 제품
JW중외제약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1차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미국 류마티스학ㆍ약리학ㆍ신장학ㆍ통계학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DSMB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시험 지속 여부를 논의했다. 위원회는 에파미뉴라드 임상시험에서 현재까지 등록된 통풍 환자의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하고 기존 계획대로 연구를 진행할 것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JW중외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