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자사의 의료 정보 플랫폼 '후다닥'이 한국 프리미엄 브랜드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후다닥은 일반인을 위한 '후다닥 건강'과 의료 전문가를 위한 '후다닥 의사' 두 개 플랫폼 서비스를 연동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인 3만7000명, 현직 의사 1만8000명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이러한 구성을 기반으로 일반 회원이 의료 및 건강과 관련된 문의를 남기면 해당 지역 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화종)는 11월 2일 오전 10시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지원으로 이뤄진다. '데이터 기반의 협력과 경쟁산업체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최신 정보를 얻는 한편 사업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컨퍼런스는 오전 세션인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의 주
글로벌 토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보툴리눔 톡신제제 '레티보(수출명)' 생산을 담당하는 강원도 춘천시 소재 '거두공장'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의 현장실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거두공장은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연간 500만 바이알 이상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이 가능한 휴젤의 생산기지로 현재 해외시장에 수출되는 보툴리눔 톡신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유럽의약품청은 거두공장에 대한 EU GMP 인증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1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연구개발진흥본부 조헌제(사진) 본부장이 지난 15일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응용약물학회 총회 학술상' 시상식에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산ㆍ학ㆍ연 협력 가속화와 오픈이노베이션 촉진을 통한 글로벌 혁신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학술상(약업진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조헌제 본부장은 장기간 막대한 비용과 리스크가 동반되는 신약개발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2000년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민간 최초 기술거래기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산업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CT-P17)'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플라이마는 선진 규제기관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의 고농도 제형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2월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유럽에 론칭한 바 있다.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올드 타입인 저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자사 일반의약품인 '공진단'과 '우황청심원' 제조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를 받은 원료만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에 공지된 안전성정보와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지난 8일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는 사향을 주 성분으로 사용하는 일부 기업의 공진단과 우황청심원 등에 대한 회수 및 폐기 명령이 공지됐다.회사 관계자는 "광동제약 공진단과 우황청심원에 사용하는 사향은 CITE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3일~14일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 연수원에서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 중 신입사원 교육에 메타버스를 도입한 것은 GC녹십자가 처음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이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 및 학습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G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창립 124주년을 맞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협업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대표 장수 브랜드로 국민소화제라는 평가를 받는 활명수(活命水)가 론칭 110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활명수 124주년 기념판은 각 브랜드의 대표 컬러를 활용해 스포티하고 경쾌한 느낌을 담았다. 부채표의 레드와 휠라의 브랜드 컬러인 네이비 색상을 병의 라벨과 패키지 양 옆에 배치해 마치 휠라의 운동화가 연상되는
동아에스티(대표 한종현)는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이수강)과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 및 임상진단 서비스의 해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장기화되고 있는 해외 코로나 감염병 진단시장을 겨냥해 ▲신속 진단키트의 안정적인 공급 ▲WHO(세계보건기구) 등 공공조달 시장 진출 모색 ▲임상진단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사업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것이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마크로젠의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와 유전체 검사 기반 산전진단,
소화, 암, 감염, 자가면역 분야 신약을 집중 연구 중인 HK inno.N이 기업, 병원과 물질 도입, 공동개발,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글로벌 혁신 항암 신약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HK inno.N은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을 개발, 상업화에 성공한 바이오헬스기업으로 최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HK inno.N은 최근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와 ‘ENPP1 저해 선천면역항암제’ 등 항암신약물질의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목표로 전략적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티씨노바이오사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국내 제약사에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QbD)의 모형을 제시하고 중소제약사의 원료 및 완료의약품 생산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제약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ㆍ벤처 제약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FDA, 유럽 EMA 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스마트 생산시설 및 생산절차를 구축하는 한편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품질관리 시스템 지원, 국내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회사의 오랜 상징인 거북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기업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해당 캐릭터가 앞으로 광동제약을 대표해 내외부와 소통하고 기업의 정체성을 한층 뚜렷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광동제약 측은 이번 캐릭터를 '흔하게 볼 수 없는 하얀 거북이'로 희귀성과 고귀함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거북이를 상징하는 초록색 컬러의 후드티를 입고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등껍질을 메거나 타고 빠르게 이동하면서 고객들과 소통한다는 설명
하나제약이 삼진제약 지분을 또다시 늘려 6%대를 넘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삼진제약은 13일 '대표보고자 변경으로 인한 변동보고' 공시를 통해 조경일 외 특수관계인 6인의 대표보고자가 하나제약으로 바뀌었으며 이들이 보유한 삼진제약 지분은 6.52%(90만6015주)라고 밝혔다.'대표보고자 변경으로 인한 변동보고'는 하나제약의 삼진제약 지분 보유율이 제일 많아지면서 대표 보고자를 조경일 회장에서 하나제약으로 바꾼데 따른 것이다.공시에 따르면 하나제약의 삼진제약 지분은 2.2%로 가장 높으며 조예림
한미약품(대표 권세창ㆍ우종수)은 최근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 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로부터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글로벌 임상 2상을 계획 변경 없이 계속 진행하라는 만장일치 권고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미는 iDMC의 이같은 긍정적 피드백에 따라 상용화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iDMC는 진행 단계 임상에서 환자의 안전과 약물 효능 등을 독립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전문가 그룹을 말한다. 무작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을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는 지난 8월 브이올렛이 성인 중등증ㆍ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 효과의 적응증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10월 현재 식약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는 브이올렛이 국내에서 유일하다.대웅제약은 국내 3상 임상을 통해 한국인 대상으로 브이올렛의 유의한 턱밑 지방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회사에 따르면 최종 투여 후 12주 시점에서 연구자ㆍ
대웅제약이 '알비스'의 복제약 판매를 방해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등 제재를 받자 이에 불복해 공정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특허권을 갖고 있던 위장약 알비스와 후속제품인 알비스D에 대한 제네릭 시장 진입을 막기위해 제네릭 개발 제약기업인 파비스제약과 안국약품 상대로 각각 2014년과 2016년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제약사들의 이의 제기로 조사에 나선 공정위는 지난 3월 복제약 판매를 방해한 혐의로 대웅제약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22억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은 지난 11일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한 '후시드 크림'이 첫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시드 크림은 이날 방송에서 1초당 8.2개꼴로 판매돼 당초 예상 목표의 263%를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124년 동화약품의 기술력이 집약된 후시드 크림에 대한 소비자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홈쇼핑 출시를 시작으로 후시드 크림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피부에 안전하고 우수한 성분과 높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 더 나은 제품 경험을 전달하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허문(48ㆍ사진) ETC본부장(상무)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허문 신임 본부장은 한국얀센, 한국애보트 등 글로벌 제약사의 전문의약품(ETC) 영업 부문을 거쳐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19년 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국가별 영업 부문장(National Sales Manager Primary Care BU)을 역임했다.GC녹십자 관계자는 “영업 부문의 효율적인 조직 운용을 위해 ETC 부문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글로벌 제약사에서 쌓은 허 본부장의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10월17일까지 'K-Health 기업' 도약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정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채 분야는 ▲R&D(개발ㆍ연구ㆍ바이오) ▲품질관리 ▲품질보증 ▲영업 ▲전산 등이며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특히 안국약품은 2030 뉴비전 달성을 위한 '개발ㆍ연구ㆍ바이오ㆍ품질'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캠퍼스 리크루팅을 온라인 채용 설명회로 대체하고 총 3회(10월13일~10월15일)에 걸쳐 구직자들에게 모집 분야의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