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약국 전용 신제품 '오마이락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오마이락 프리미엄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세계 3대 유산균 원료사 듀폰다니스코의 프리미엄 균주를 사용한 제품으로 락토바실러스 10종, 비피도박테리움 4종, 락토코커스 등 총 16종의 맞춤형 복합균주 제품이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에 이은 4세대 유산균이라 불리며 유산균이 장 내에서 대사 활동을 통해 만들어 내는 유기산, 박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ㆍ강기석)는 PN과 HA 복합 성분 '리쥬란 HB plus'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리쥬란 HB plus'는 기존 리쥬란 주요 성분인 PN(Polynucleotide)에 보습성분인 HA(Hyaluronic Acid)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포함하고 있어 기존 리쥬란과 비교해 적은 통증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다.파마리서치는 지난 7월 리쥬란 HB plus 품목허가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모델로 배우 수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5일 서울 서초구 약사회관에서 용마로지스, 대한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수거해 국민 건강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수거함 및 관련 용품 지원과 행정 지원 전반을 담당한다. 용마로지스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약사회와 협의해 약국에 모인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보관해 소각처리장에 인계하는
을들어 제약사들의 생산현장에서 벌어진 임의제조(허가신고사항과 다르게 제조) 사태가 보건당국에 잇따라 적발돼 처벌받자 제약계가 정부에 "처벌위주 제재를 현실에 맞게 바꿔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회원사를 상대로 한 의견 수렴을 토대로 "제약사들의 생산현장에 벌어진 임의제조 등이 행정처분 등 정부의 처벌을 받고 있다"면서 "처벌 위주의 제재를 현실에 맞도록 수정ㆍ보완해 달라"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4월 제1차 '의약품제조소ㆍ식약처 간 정례협의체' 1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 아보메드 R&D(연구개발) 센터에서 아보메드(대표 박교진·임원빈)와 신약 공동 연구개발 과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일동제약은 아보메드에 60억 원 규모를 투자하면서 신약 R&D(연구개발) 및 사업 모델 발굴 등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아보메드는 희귀·난치성 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윌슨병,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펜드리드증후군 등과 관련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이다.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경기 성남시에 R&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진해거담제 '용각산쿨'의 판매 실적이 전년대비 224% 증가해 큰 성장세를 보이며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데이터를 인용해 용각산 브랜드의 지난 1년간(2020년 9월 ~ 2021년 8월) 일반의약품 기침제제 부문 소비자 판매 실적은 약 161억원으로 전년같은 기간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용각산은 31.5%, 용각산쿨은 224.4% 성장한 가운데 용각산쿨의 가파른 소비자 판매 실적 증가가 눈에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전체 임ㆍ직원이 자율준수프로그램(CP) 준수와 함께 '윤리경영 실천 서약서'를 작성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이를 계기로 고객중심의 책임 경영을 도모하고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제약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기 위한 가치판단 및 행동기준으로서 윤리헌장 및 규정을 숙지하고 성실히 준수하기로 했다.회사 임직원은 앞으로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 ▲자율준수 프로그램 규정 준수 ▲윤리경영, 투명경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자사의 경구용 다발골수종 치료제 닌라로(성분명: 익사조밉시트레이트)가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지 않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유지요법으로 9월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닌라로는 최초로 자가조혈모세포 이식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다발골수종 환자들에게 유지요법으로 사용 가능한 경구용 프로테아좀 억제제가 됐다.닌라로의1차 유지요법 적응증 확대는 닌라로가 지난 3월부터 이전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에 병용요법으로 급여가 적용된 데 이어 더 많은 다발골수종 환자들에게 치료
종근당홀딩스(대표 김태영)는 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제8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2019' 선정작가인 양유연ㆍ유현경ㆍ이제 등 작가 3명이 지난 3년간의 창작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회화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세명의 작가는 현대인들이 겪는 불안과 갈등에 대한 고민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양유연 작가는 시대의 불안과 고독을 인물과 사물의 일부에 빗대어 표현하고, 유현경 작가는 과감한 붓터치와 여백을 통해 인간
동화약품(대표 유준하)이 위산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소가프텐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소가프텐정은 대표적인 위산분비 억제 성분인 파모티딘(H2 차단제)에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 성분 결합 복합제다.회사에 따르면 소가프텐정의 작용기전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우선 H2 수용체를 차단하는 파모티딘은 간 대사에 관여해 독성물질을 해독시키는 시토크롬 P450 (Cytochrome P450)과 친화도가 낮아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거의 없다. 특히 최대 12시간의 긴 작용 시간은 야간에 위산분비
한국노바티스 신임 사장에 유병재(사진) 사장이 1일 취임했다.유병재 신임 사장은 15년간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조직 관리 및 경영 업무를 쌓은 전문가다.최근까지 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한국, 대만, 홍콩을 포함한 북아시아지역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유병재 신임 사장은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노바티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바티스가 현재 주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포함, 다양한 혁신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난소암치료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이 10월1일부터 1차 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BRCA 변이 난소암 환자 대상 유지요법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됐다고 밝혔다.제줄라는 1차 백금기반요법에 반응(CR 또는 PR)한 진행성 BRCA 변이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 환자의 유지요법에서 급여 처방이 가능하다.기존 급여 범위였던 ▲2차 이상의 백금기반요법에 반응(CR 또는 PR)한 백금민감성 재발성 BRCA 변이 재발성 고도장액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 포함)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개발로 기대를 모았던 부광약품이 개발 중단을 전격 선언하면서 국내 2호 코로나치료제 업체들은 15곳에서 14곳으로 줄어들게 됐다. 이 가운데 바이오기업과 다국적제약(한국MSD)을 제외한 순수 국산 완제의약품 생산 제약기업은 종근당ㆍ신풍제약ㆍ대웅제약ㆍ한국유나이티드제약ㆍ동화약품 등 5개 제약사로 압축됐다.앞서 유효성 입증에 실패한 일양약품과 GC녹십자는 이미 개발에서 손을 뗐다. 대웅제약과 종근당도 초기 임상에서 유효성 확보에 실패해 치료제 개발에 잠시 제동이 걸렸으나 후속임상을 통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국내 진출 글로벌 제약사 31개 기업이 지난해 임상연구에 투자한 R&D(연구개발) 총비용은 약 596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30일 발표한 31개 회원사 대상 '2021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에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협회와 성균관대 약대 신주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31개사에서 2020년 임상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약
서울홍릉강소특구의 바이오헬스 분야 유망기술 발굴과 상용화 추진을 목표로 하는 공동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KIMCo)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서울홍릉강소특구사업단(단장 최치호)과 제약바이오 혁신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 활성화 ▲R&D 파트너링 및 네트워크 구축 ▲산ㆍ학ㆍ연ㆍ병ㆍ금 생태계 조성 ▲현장수요 기반의 혁신의약품 기술발굴 및 기술사업화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키로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김신규ㆍ강기석)는 중국 운남성 쿤밍시에서 '리쥬란 론칭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운남성 최대 프랜차이즈 쿤밍우쓰쟈메이(吴氏嘉美) 병원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현지 의료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김수림 타토아 차이나 원장의 강의와 핸즈온 시술, 한중 의료진 간 학술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파마리서치는 작년 1월 이씬(Yxintent)사와 리쥬란 독점 공급계약 체결 이후 현지 심포지엄과 국내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온오프라인 학술 마케팅 활동을 전방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지난 4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국내를 비롯해 8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임상의 첫 해외 승인이다. 종근당은 앞으로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인도, 태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도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종근당은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의 고위험군 환자 60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8일 제16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해 수상자는 파키스탄의 사회봉사 비영리단체인 '도파시재단(Dopasi Foundation)'(사진)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고촌재단에 따르면 도파시재단은 파키스탄 최초로 결핵 종식을 위한 교섭단체와 결핵관련 특별조직을 구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결핵에 취약한 광부들의 치료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이 장착된 휴대용 엑스레이를 사용해 결핵을 조기 진단하는 등 코로나 확산 중에도 파키스탄 내 결핵환자들
국내 유수의 제약기업이 동물의약품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동물의약품시장은 국내에서만 의약품과 의약외품 제조를 중심으로 800여개 기업이 혈투를 벌이고 있는 레드오션 시장이다.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작년 국내 동물약시장에서 차지하는 의약품제조 규모는 2953억원이며 의약외품제조는 230억원 가량이다. 여기에 의료기기와 수입품 등을 합치면 연간 동물약시장은 5594억원에 이른다.제약기업들 이런 레드오션 시장에서 기술력을 앞세운 특화된 의약품으로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올들어 동국제약, 유한양행이 '국내 최초'라는 수식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과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은 백신 개발 등 민관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7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KIMCo 허경화 대표, 김휘 전략기획팀장,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 박성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백신실용화 관련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수행과 이의 상용화를 위한 제반 협력활동 지원 ▲국내 제약(백신)‧바이오 기업들의 생산 인프라, 신약 개발, 글로벌시장 사업화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