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의 비공개 그룹 테스트(CGT)를 대한내과의사회 지회 중 서울 지역 소속 의원 30곳 내과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10월 1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닥터바이스 CGT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일차 의원과 의료진,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 회사는 이번 닥터바이스 CGT를 통해 플랫폼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진료 편의성 확인과 개선 방향 도출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동국대학교 규제과학연구교육센터에서 온라인 과정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운영되는 교육과정은 2022년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자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기획부터 시장진출까지 요구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개발했다.이번 교육은 6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식재산권 ▲연구개발(R&D) ▲품질관리 ▲임상시험 ▲혁신의료기기 지정 및 허가 ▲보험등재 과정으로, 각 과정 별로 4~5개 교육 내용을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의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5기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이지에디터는 브랜드 이지엔의 공식 서포터즈로 MZ 세대로 구성된 명예 브랜드 마케터이다. 지난 7월 진행된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22일 해단식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됐다.이번 이지에디터 5기는 발전된 콘텐츠력과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여 미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활동은 숏츠 등의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가 주를 이루었는데 제품 이해도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애정, 서포터
보령(구 보령제약)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는 자사 약사 전용몰 '팜스트리트' 내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네이버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카드 번호 입력, 무통장 입금 등 복잡한 절차 대신, 간편 비밀번호만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졌다. 팜스트리트는 고객 분석을 통해 기존 회원 과반이 네이버 메일을 사용 중임에 착안, 지난 2021년 네이버 로그인 기능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별도 계정 정보를 기억할 필요 없이 접속이 간편해져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팜스트리트는 이 같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이와함께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키트’, ‘리얼 히알루로닉 100 크림' 등 웰라쥬 베스트셀러도 선보인다.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0월까지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웰라쥬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구매 제품 1개당 앰플 마스크팩 1매를 제공할 예정이다.웰라쥬 관계자는 “지난 8월 중국 단체 관
황반변성·황반부종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와 척수성근위축증(SMA) 치료제 에브리스디, 혈우병A 치료제 지비(성분명 다목토코그알파페골)의 급여 기준이 내달 1일부터 신설된다.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성분명 뉴시너센)는 급여 범위가 확대되며, 긴급도입의약품 아이벡스프로글리셈현탁액(성분명 디아족사이드)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한 범위 내 급여 기준이 마련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일부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25일까지 의견수렴이 완료되면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종근당과 제뉴원사이언스가 연 매출 400억원 규모의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발사르탄+사쿠비트릴, 노바티스ㆍ사진)'의 용도 특허를 뛰어넘는데 성공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심판원은 지난 22일 종근당과 제뉴원사이언스가 엔트레스토에 대해 청구한 용도 특허 무효심판에서 인용 심결을 내렸다. 이 용도특허는 노바티스가 엔트레스토 출시 후 적응증을 새롭게 추가(지난해 4월)해 등록한 특허다. 에리슨제약이 지난해 9월 가장 먼저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했고 지난 19일 특허법원에서 인용 심결을 받았다. 이어 한미약품이 다른 제네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위원들은 임신부들이 화이자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접종하는 안을 지지했다.자문위원들은 찬성 11, 반대 1표로 임신 32~36주의 여성에게 내년 1월까지 이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태아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 백신을 생후 32~36주 영아의 하부호흡기 감염 및 중증질환을 예방용으로 승인했다.자문위 의사들은 임신 후기에 백신을 접종하면 조산 및 조기 접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
시젠과 MSD의 항암제 조합이 요로상피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성공을 거두었다.이 임상시험에는 요로상피암이 악화됐거나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됐지만 아직 치료를 받지 않은 약 1000명의 참가자가 등록했다. 이 환자들은 화학요법 또는 MSD의 ‘키트루다’(Keytruda)와 시젠과 아스텔라스가 개발한 ‘파드셉’(Padcev)을 함께 투여받았다.22일(현지시간) 시젠은 화학요법이 아닌 병용 요법을 받은 환자가 질병이 진행되지 않고 훨씬 더 오래 살았기 때문에 이 연구가 두 가지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더 자
GC녹십자가 지난 21일 1억4938만7000달러(약 2000억원)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이번 공급계약은 지난해 GC녹십자 매출 1조7113억원의 11.69%에 해당하는 규모다.계약 기간은 2023년 9월21일부터 2033년 9월20일까지 10년이다. 계약상대방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28년 9월30일까지 약 5년간 공개를 유보하기로 했다.
비대면진료로 처방이 금지된 마약류 의약품이 지난 6월 시범사업 한달간 842건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정부가 비대면진료 초진 허용 대상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어 마약류 의약품 처방과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사진ㆍ서울 광진구갑)에게 제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급여의약품 처방 현황’자료를 보면, 6월 한달간 처방된 마약류(건강보험 비급여 제외) 가운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리료’ 수가가 적용된 건은 마약 8건, 향정신성의약품 834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자체 개발 광과민제 ‘포노젠’의 임상 2상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의 추가 치료로 포노젠(DSP1944) 주사를 이용한 광역학 치료(PDT)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최근 광과민제 ‘포노젠(DSP1944)’은 SCI 급 학술지에 잇달아 등재되며 우수한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지난 6월 국제 복막암 학회에서는 발표 논문으로 채택되어 복막암 치료 효과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발표했고, 7월 국제광역학학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26일~2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캔터 피츠제럴드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3(Cantor Fitzgerald Global Healthcare Conference 2023)에 참여해 28일 프리젠테이션을 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발표는 엘레바 정세호 대표와 최고 상업 책임자(CCO)인 폴 프리엘(Paul Friel),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웨이드 스미스(Wade Smith)가 맡는다.정세호 대표는 “최근 몇 달 동안 엘레바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21일 2023년 제9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 등에서 제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고위험 2건, 중위험 3건, 저위험 1건) 등을 심의하여 총 6건의 심의안건 중 2건은 적합 의결하고 3건은 부적합 의결, 1건은 재심의 결정하였다.적합 의결된 안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 과제는 CD19 양성 급성림프모구백혈병(ALL)으로 진단되어 조혈모세포를 이식해야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의약품 판매액이 지난해 6300억 달러(약 844조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시장은 제약사에게 놓칠 수 없는 ‘빅 마켓’이다. 이 시장을 효과적으로 뚫기 위해서는 바이오시밀러와 항암제 시장에 도전해보라는 조언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1일 ‘2023 미국 글로벌 제약시장 수출지원 보고서’를 통해 우리 제약사들에게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미국도 인구 고령화 추세로 인해 고령층 90.0% 이상, 성인 58%가 정기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는 잠재력도 무한한 시장이다. 이러한 시장
메디톡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면세점 입점에 성공하며 유통 채널 확대를 본격 시작한다.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NEURADERM)’이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신세계면세점에서 뉴로락토 3종(토너ㆍ세럼ㆍ모이스처라이저)과 뉴로데일리 4종(클렌저·미스트ㆍ선크림ㆍ페이셜밤), 신규 마스크팩 2종(하이드로브라이트닝ㆍ딥카밍), 크림MD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뉴라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연구를 통해 피부 속 신경전달 작용에 대한 20여년간의 R&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달 18일 서울 강서구에 있는 우드락 공작소 목공방에서, 수거한 폐목재를 활용해 가구와 소품을 제작하는 봉사를 펼쳤다.이날 직원들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예쁜 트레이를 만들었다.환경실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폐목재 Blooming 활동’이란, 시민과 함께 폐목재를 다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지구의 환경을 다시 한 번 아름답게 꽃 피우길(Blooming) 희망하는 폐목재 수거 및 자원화 캠페인이다.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2월부터 '우리의 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특허청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광면역 암 치료제 및 치료 장치’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저출력 레이저 요법(LLLT: Low Level Laser Therapy)’이라고 명명된 암 치료법으로 암 부위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하는 기존 광역학(PDT) 치료 방법과 달리, 혈관 내 혈액에 저출력 레이저를 조사하여 면역을 증가시켜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동성제약이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클로린 e6’는 상기 레이저와 동시에 혈관에 주입되어 IL-4, IL-1
유바이오로직스(대표 백영옥)는 케이프타운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백신제조사인 Biovac사에 수막구균 5가 백신 현지 원액 공급 및 완제 생산기술 이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Biovac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메이저 백신 회사로 결핵, 홍역, 폐렴구균, B형간염등의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및 인접지역에 백신 및 기타 생물학적 제제를 공급하고 있다.수막구균 5가 백신은 현재 라이트재단과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지원을 받아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Biovac CEO인 Mo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