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병의원 화장품 브랜드 브랜드 ‘비즈톡스’가 신제품 리페어 크림을 출시했다.비즈톡스 리페어 크림은 레이저 시술 후 바르는 사후 케어 크림으로 모이스춰라이징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해당 제품은 부활초와 우레아 성분의 배합을 통해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을 충전시켜주고 판테놀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케어를 돕는다. 더불어 4중 레이어링 (비타민B12, 플라센타, 스쿠알란, 실크 프로테인) 성분을 포함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식약처 인증을 받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주름과 탄
LG화학은 소아 저신장증 치료제 투약관리 애플리케이션 ‘유디(EuDi)’가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고객경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2021년부터 시작된 고객경험부문 수상 결과 그동안 전자제품, 통신, 자동차 등 소비재 기업 중심으로 총 521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제약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매일 집에서 보호자나 아이들이 직접 주사해야 하는 성장호르몬 치료 여정을 심층 분석, 투약 공백 없이 꾸준한 치료를 위한 솔루션으로 2019년 고객용 모바일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ISO 14001은 환경경영체제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법규 및 규제를 준수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ISO 45001의 경우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는 기업에게 부여된다.휴젤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식품 알레르기,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 주요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셀트리온은 이번 미국 품목허가 신청에 앞서 지난해 유럽, 캐나다 및 국내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미국 품목허가 신청의 경우, ‘인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1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과 판상 건선 치료제 '소틱투'(듀크라바시티닙)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오자니모드)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첫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성인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된 최초의 TYK2 억제제 소틱투는 1일 1회 경구 투여로 투약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약으로 지난 2023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팀과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안태진 교수팀이 자궁근종(uterine leiomyoma)과 자궁평활근육종(leiomyosarcoma)을 감별하는 진단 알고리즘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 성능을 입증했다.자궁근종은 자궁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으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양성질환이다. 평활근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며 조직검사 없이 초음파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증상이 없을 경우 경과 관찰만 하지만 근종이 크거나 증상이 발생하면 약물적 치료 혹은 근종적출, 자궁절제와 같은
소아 성장호르몬 의약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오남용 우려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도 해당 의약품에 대한 기획 감시를 예고하고 있으나 시장 성장을 막기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의약품 시장은 지난해 약 3000억원대로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2400억원 대비 약 25% 성장한 수치다.현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양대산맥은 LG화학 '유트로핀'과 동아ST '그로트로핀'이다. 유트로핀은 지난해 매출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약 140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로트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일라이 릴리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도나네맙’(donanemab)에 대한 승인 결정을 연기하고 안전성과 효능을 논의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FDA의 결정은 도나네맙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작년 임상시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달에 정식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회사 관계자와 많은 알츠하이머 전문가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이는 1년 전 FDA가 이 약에 대한 신속 승인을 거부한 이후 많은 기대를 모았던 치료제에 대한 두 번째 연기다.자문위원회 회의 날짜는 정해지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8일(현지시간) 노보 노디스크의 체중 감량 약물 ‘위고비’(Wegovyㆍ사진)를 당뇨병이 없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의 뇌졸중 및 심장마비 위험을 낮추는 용도로 확대 승인했다.이번 승인은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위고비가 위약에 비해 비치명적 심장마비 위험을 28%, 비치명적 뇌졸중을 7%, 심장 관련 사망위험을 15% 감소시킨다는 내용의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FDA는 “의료전문가들은 신장질환, 당뇨병성 망막증, 우울증 또는 자살행동이나 생각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환자 모니터링을 실시해야한다
코오롱제약의 3제 복합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치료제 ‘트림보우’가 국내 종합병원에 속속 랜딩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트림보우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분당서울대병원, 백병원 등 18군데의 전국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 트림보우는 지난 1월 급여 출시됐다.이 회사는 "종합병원 70곳에 접수를 해놓은 상태로, 이번 달 중 DC통과가 마무리돼 본격 처방이 이뤄질 전망"이라고했다.트림보우는 단일흡입형 3제 복합제 중 유일한 초미세입자 제제로, 3가지 성분 모두 1.1마이크로미터(㎛) 크기 입자로
명인제약의 파킨슨증후군 치료제 '명도파정'가 국내 종합병원에 속속 입성하고 있다.8일 업계에 따르면 명도파정 저용량제제 12.5/50밀리그램이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남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전국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 명인제약은 지난해 저용량 명도파를 허가 받고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명도파는 기존 50/200mg과 25/100mg용량에서 저용량 12.5/50mg까지 3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12.5/50mg용량은 오리지널 제품인 로슈의 ‘마도파’에는 없는 저용량으로 명인제약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정근)는 제46회 GC녹십자언론문화상 선정을 위해 18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GC녹십자언론문화상은 의료인의 참된 사회봉사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의료정책 및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제시하고, 의료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여론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증진 및 생명보호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의사협회와 GC녹십자가 매년 공동으로 수상자를 선정·발표하고 있다.심사 결과는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4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8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 손실, 뼈와 관련된 진행성 악성 종양이 있는 성인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이 회사는 유럽에서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 총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되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가 임상 1상에 진입한다.한미약품은 지난 2월 29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한국 식약처에 이어 3월 중 미국 FDA에도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HM15275는 한미의 전주기적 비만치료 신약 프로젝트 ‘H.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자궁내막암 치료제 '젬퍼리'(도스탈리맙ㆍ사진)가 지난 3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병용요법으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불일치 복구결함/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DNA Mismatch Repair Deficient/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이하 dMMR/MSI-H) 자궁내막암 환자의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젬퍼리는 자궁내막암 1·2차 치료 모두에서 허가 받은 국내
최근 국내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맨발 걷기가 암 치료 등 면역력을 증진한다는 속설이 나돌면서 맨발걷기 동호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때문에 지자체들도 앞다퉈 황토길을 조성하는 등 열풍이 불고 있다.이런 열풍에 호응해 최근 맨발 걷기 활성화와 지원 조례를 만든 자치단체만해도 전국에 30여 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맨발걷기가 당뇨병 환자 등에겐 파상풍 위험이 상존할 수 있다는 경고가 의약계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맨발 걷기가 자칫 파상풍에 대한 위험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 Tdap 백신 등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화제약은 지난 2월 26일 경구용 파클리탁셀 제제인 '리포락셀액'의 위암 2차 치료제 사용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인증(ODD)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EMA 희귀의약품 인증번호: EU/3/24/2893)희귀의약품 지정으로 유럽에서 신약 허가 심사 기간 단축, 품목허가 신청 수수료 및 세금 감면, 신약 허가 후 10년 동안 독점권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유럽의 경우 파클리탁셀이 위암에 대한 정식 허가 적응증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이번 인증을 통해 유럽에서의 새로운 파클리탁셀
동화약품은 일상에서 쉽고 맛있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음료 ‘시원하게 비우는 배러라이트(이하 배러라이트)’와 ‘환하게 빛나는 배러화이트(이하 배러화이트)’의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변비 기능성 음료인 배러라이트와 환하고 생기 있게 빛나는 피부를 위한 글루타치온 함유 음료 배러화이트의 신규 광고는 씨스타로 이름을 알린 소유와 다솜을 각 제품을 대표하는 모델로 선정해 제작했다.동화약품의 ‘배러(BETTER)’ 브랜드 첫 광고로서 소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모델 소유와 다솜이 서로를 디스하는 노래를 부르는 상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예방ㆍ재활 전문인력 인증제도 운영 사업의 업무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사회재활사업 위탁 등에 관한 고시'(식약처 고시) 제정안을 8일 행정예고하고 12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제정안에 따르면 ‘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ㆍ관리’ 업무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맡고, ‘인증제의 전반적인 운영ㆍ관리’ 업무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식약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그 간 마약류 예방ㆍ재활 교육 강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인력을 위촉ㆍ활용해 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