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30일 공시(잠정)를 통해 올 2분기 매출이 1분기(1405억원) 대비 3.1% 늘어난 1449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7억원에서 33억원으로 -65.3%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8억원에서 -2억8000만원으로 105.9% 급감했다.
종근당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1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30일 공시(잠정)를 통해 매출은 1분기 3107억원에서 5.2% 늘어난 32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분기 224억원에서 50.3% 증가한 336억원, 당기순이익은 135억원에서 88.9% 증가한 255억원이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체 개발한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4401(BBR44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관련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자격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BBR44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하 BBR4401)은 장에서 담즙산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체외 배출을 유도, 담즙산의 재흡수를 저해하며 이를 통해 간에서 담즙산 합성 시 체내 콜레스테롤이 소모되도록 촉진한다는 사실이 시험관 및 동물 연구에서 일관되게 확인됐
바이오 소재 기술 기반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피부조직 결손부위 재건에 특화된 인공피부 ‘시지덤 매트릭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시지덤 매트릭스는 화상, 교통사고 또는 추락으로 인한 외상환자의 연부조직(연골, 근육, 힘줄 등) 재건을 위해 사용되는 인공피부이다. 회사는 10년 이상 원조 동종진피를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타 제품의 단점을 개선하여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시지덤 매트릭스는 기존 동종진피와 이종진피가 보유한 단점들을 개선했다. 시지덤
JW중외제약이 개발한 피타바스타틴 기반 복합신약이 국내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스타틴ㆍ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바로젯정 2/10㎎, 4/10㎎ 등 2개 품목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사용된다.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하면 된다. 국내를 포함한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ㆍ강기석)는 자사 PN(폴리뉴클레오티드) 성분 의료기기인 '리쥬란 HB plus'의 식약처 품목허가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리쥬란 HB plus는 기존 PN 단독 성분 리쥬란에 히알루론산(HA)과 리도카인을 추가한 리쥬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리도카인이 함유돼 통증이 적은 게 특징이며 추가된 히알루론산과의 시너지로 제품력이 향상됐다. 이 제품의 목적은 PN과 HA를 피하에 주입해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성인의 눈꼬리 잔주름을 개선한다는 것이다.
국내 구내염치료제 시장이 2018년을 정점으로 내리막길을 걸으며 리딩 품목이 바뀌는 등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라메디'(동국제약), '알보칠'(셀트리온), '아프니벤큐'(코로롱제약),'페리덱스'(GC녹십자),'아프타지'(동화약품) 등 5개 주요 품목의 매출은 2017년 147억원에서 2018년 166억원으로 정점을 찍었다. 2019년 136억원으로 줄었고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129억원으로 쪼그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의약품 자동조제 및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71억원과 영업이익 33억원, 순이익 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공시로 밝혔다.연구개발(R&D)에는 20억원(매출액 대비 7.5%)을 투자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5.6%, 20.8%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7%, 21.5% 각각 증가했다.제이브이엠의 이 같은 안정적 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맞아 전 세계
일동홀딩스의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홀딩스는 29일 발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실적을 공시에서 매출은 1분기(1419억원)에서 4.9% 증가한 1489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4억원에서 -147억원으로 31.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도 -216억원에서 5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일동제약은 29일 올 2분기 매출은 1분기(1330억원) 대비 6.3% 증가한 1414억원이라고 29일 잠정 공시로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1분기 -138억원에서 -87억원으로 37.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26억원에서 11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상승한 2897억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집계해 공시했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7억원과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됐다.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매출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전문의약품(ETC)이 2000억원에 육박하는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일반의약품(OTC)도 견고한 매출을 유지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73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나보타 매출액은 올해 232억원으로 전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대를 기록하는 등 의미있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영향을 많이 받았던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119.9% 성장하며 지난해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한미약품은 지난 2분기 매출 2793억원과 영업이익 159억원, 순이익 83억원을 달성하고 연구개발(R&D)에는 매출액 대비 13.8%인 386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4.7%, 영업이익은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미국 제약바이오업계에 공동 투자하며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ㆍ정승원)는 미국 신약개발회사 뉴론(Nurron Pharmaceuticals)사의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하는 한편 파킨슨병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장기적 협력에 나선다. 대웅제약ㆍ한올바이오파마는 뉴론과의 협업을 계기로 향후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 전문가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이번 투자에 따라 양사는 100만달러 규모의 뉴론 지분을 인수하고 뉴론에서 개발 중인 파킨슨병
일동후디스가 아이 건강과 성장을 위해 영양소를 업그레이드한 초유 영양식 '후디스 초유밀 플러스'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50년 유아식 노하우로 완성한 이 제품은 2000년 최초 출시 이래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대표 초유 영양식품으로 엄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일동후디스는 리뉴얼을 통해 자체 면역력 형성이 미숙한 아이들을 위한 영양소를 중점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뉴질랜드 초유 단백 25%에 초유 방어인자 lgG와 농축된 모유 핵심 방어인자 slgA를 추가하고 면역 영양소 아연과 비타민D를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ㆍ강기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매년 100개의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해왔다.인증 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210개의 행정·재정적 지원이 1∼3년간 제공된다.파마리서치는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청년 고용, 일과 생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8일 공시(잠정)룰 통해 올 2분기 매출 571억원과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분기 대비 14.1%, 영업이익은 20.3%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91억원에서 65억원으로 -28.1% 줄어들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8일 2분기 매출이 연결기준으로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해 공시했다.영업이익은 16억원, 당기순이익은 33억원을 달성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56% 증가했다. 특히 소화기 전문 항생제인 '노르믹스'와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바이오탑'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14%로 전년 상반기 대비 4%p 높아졌다.한올바이오파마는 상반기 말 기준 자산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천연물 원료 구절초추출물(GCWB106)의 ‘퇴행성 슬관절염 유효성 및 안전성’ 효과를 확인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메디슨(Medicine)’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논문은 지난해 발표된 인제대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연구팀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담고 있다. 경증 무릎골관절염(K/L grade 1-2ㆍ퇴행성 관절염 정도 측정 지표) 진단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GCWB106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강원도 원주에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보건의료인력은 ▲의료인 ▲간호조무사 ▲약사 및 한약사 ▲의료기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안경사 ▲응급구조사 ▲영양사 ▲위생사 ▲보건교육사 등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명시된 인력이다. 앞선 12월 건보공단은 보건의료인력 수급 지원과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 등 보건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 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이번 상담센터는 공단이 보건의료 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