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전 삼천당제약 대표 별세=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발인 7일, 02-2258-5940
만성질환 특화 의약품 제조 전문기업 다림바이오텍(대표 정종섭ㆍ김상기)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vividmontageㆍ사진)’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비비드몽타주는 '행동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Action Creates Energy)'는 슬로건 아래, 변화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그 시작을 위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특히 건강이라는 개념을 넘어 삶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지향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인지도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비비드몽타주가 선보이
셀트리온은 29일 지난해 매출액이 연결기준으로 2조 1760억원, 영업이익 65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로 밝혔다. 영업이익률(OPM)은 30%를 기록했다.엔데믹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품목 매출 축소 등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도 대비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OPM)은 각각 0.7%, 2%p 개선됐다. 특히, 주력사업인 바이오시밀러의 지난해 매출은 1조 4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다.◇램시마SC, 연매출 3000억원 돌파글로벌 시장 내 품목별 매출도 꾸준히 증가했다. 램시마 정맥주사(IV)의 지난해 매출은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ㆍ허태영)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206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45억 원, 영업손실은 29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각각 17.6% 감소해 5.5%p 개선된 수치이다.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도 재고자산 충당금 비용, PPA 상각비 등 일시적인 회계적 비용 지출과 신제품 R&D(연구개발), 허가 등록을 위한 경상연구개발비에 지출이 있었으나 꾸준한 체질개선을 통해 직전분기 대비 영업손실이 5.5%p 개선된 수치를 보이며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코리그룹을 통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필수 항목인 진단, 진료 요청사항, 투약 효능을 통한 처방, 예후 관측 임상진단 기법 등 ‘비대면 진료 서비스’ 기술을 국내외에서 특허 출원 및 등록 중이라고 23일 밝혔다.특허 관련 기술은 상담자의 편의를 고려한 의약품 및 의료 정보, 의약품 매칭 서비스에 적용되는 기술로, 라이선스 인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특허 내용은 원격 진료를 위한 핵심 기반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의료데이터 기반 진료 지원 기술 등이며,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 아이진은 이사회에서 새로 선임된 최석근(사진) 대표이사를 20일 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최석근 신임 대표는 메디톡스 공장 운영 총괄임원을 거쳐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회사 관계자는 "최석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라이센싱 수익 모델에만 의존하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면서 "회사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수익사업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했다.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심사를 통한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인정서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2012년 노동부 주관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 실시 이래 꾸준히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고 있다.이상준 대표는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은 법 규정보다 엄격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율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여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염증성장질환(이하 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55억 6000만달러(약 33조 2280억원)로 추정된다.이번 IBD 적응증 승인은 크론병(CD)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438명을
PCR 분자진단 전문 기업 씨젠이 지난해 매출 367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엔데믹 영향으로 코로나 매 출이 급감하며 영업손실 30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4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59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하지만 비코로나 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00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5억원 흑자를 기록했다.2022년 3분기 이후 하락세를 보이던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바닥을 다진 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비코로나 시약 매출은 10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고 호흡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 사장)은 파마 사업을 매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지난해 SK케미칼은 파마사업 매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의를 진행해 온 바 있다.이에대해 회사 측은 “대내외 여러 변수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현재의 사업 포트폴리오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SK케미칼은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 하에서 파마 사업의 성장과 새로운 비전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SK케미칼은 지난 해 성공적으로 이뤄 낸 글로벌 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바이오ㆍ제약 업계에서 이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최초로, 지난해 '매니지먼트(B)'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됐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2만 3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CD
SK케미칼은 지난 해 4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322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상승, 영업이익은 35.6% 감소한 수치다.SK케미칼 측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력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판관비 등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금년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이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결재무재표기준 SK케미칼은 지난 해 4분기 매출액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폴 김(사진ㆍ김현국)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폴 김 대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UC버클리)에서 분자생물학을 전공했으며, 하스경영대학원에서 바이오 고위자 과정을 이수했다.1994년 다국적 제약사 제넨테크 연구원을 시작으로 30년간 바이오 기업에서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경영·투자 관련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바이오의약품 CDMO기업 제노피스·코브라 바이오로직스· 코그네이트 바이오서비스,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WCCT 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