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와 깻잎을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로 30초간 씻어내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가 각각 87.5%, 94.8%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실험 결과, 양상추의 노로바이러스는 담근 물 세척에서 45.1%, 흐르는 물 세척에서 82.8%, 담근 물 세척 후
보건복지가족부는 장애아동 가정의 경제부담을 줄이고,장애아동의 행동발달 촉진을 위해 재활치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장애아동 재활치료 바우처 사업의 소득기준을 전국 가구평균소득 50%에서 100% 이하로 바꾸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비스 대상자가 1만8000명에서 전체 장애아동의 절반 이상인 3만7000명으로 대폭 확대돼 소득기준에 따라 월 1
뇌졸중 등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전산화단층엑스선촬영장치(CT)가 영상촬영시 환자에게 과도하게 방사선을 피폭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미국FDA가 경고에 나섰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일 밝혔다. 과도하게 방사선에 피폭될 경우 백내장을 포함한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어 환자들은 CT 검사시 반드시 의사의 권고를 받아야 한다는 것. 미국
CJ제일제당이 강석희 부사장을 1일자로 제약사업 본부장으로 임명, 신약개발, 바이오시밀러 강화, Globalization기반구축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임 강석희 제약사업본부장은 1988년 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에 입사, 종합병원 영업부장, 마케팅실장을 역임했으며, CJ미디어 대표이사, CJ CGV 대표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강석희 제약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54명만이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모든 의약품의 효능 및 복용방법 등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 의약품 오용 및 어린이 약화 사고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복용실태 및 폐의약품 수거사업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
유방확대 수술받은 후 전신마비가 있었다면 해당 환자에게 병원측은 위자료 5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5민사부는 최근 환자 김 모 씨와 가족 등 4명이 김모 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환자 김 모씨는유방확대 수술을 위한 마취직후 발작증상이 나타나 응급처치를 받은 후 대학병원으로 이송됐
비만으로 인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연 1조7923억원(2008년 추계)의 사회비용이 발생하는 등 비만문제 심각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e-건강다이어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비만정책의 일환으로 자신의 식생활 패턴과 운동량을 매일 관리해 스스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
그동안 서면을 통해 신청하고 통보받던 의약품에 대한 업무가 새해부터 인터넷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4월 1일부터 신청 건이 많은 보험약제 등재를 위한 약제결정(조정)신청·처리 시스템을 인터넷으로 가능토록한데 이어 의약품의 양도·양수, 제조·수입전환, 급여삭제에 이르기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54명만이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모든 의약품의 효능 및 복용방법 등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 의약품 오용 및 어린이 약화 사고에 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20세 이상 성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복용실태 및 폐의약품 수거사업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플루가 한풀 꺾이고 난 뒤 다시 식중독 발생이 조금씩 늘고 있어 지하수 등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와 청소년수련원 1060개 시설에 대해 2회 전수조사한 결과, 총 2032건 중 62건(3.1%)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나 검출시설에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
그간 의료계의 최대 관심사였던 의료사고 관련 법안이 의사의 '입증책임 조항'이 빠진채 통과됐다. 의료사고를 의사가 입증하느냐의 여부가 핵심논쟁이었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와 국회가 사실상 의료계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앞으로 야당과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의료사고에 대한 입증책임 조항을 제외
연말에 또다시 리베이트 망령이 의약계를 덮쳤다. 제약회사로부터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은 대학교수 등 종합병원 의사들이 무더기로 형사처벌됐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김재구)는 29일 의약품 처방 대가로 제약회사로부터 수천만에서 1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광주기독병원 과장 고모(40)씨와 박모(3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수천만원씩을 받은 혐의로 전
각종 건강기능식품의 시중 가격은 일반 의약품 가격보다 더 믿기 어렵다. 요즘 연말연시 자식들의 효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눈영양제 보령 프리미엄 루테인 1박스(400mg 2병세트 2개월치)의 경우 가격이 도대체 종잡을 수 없다. 가뜩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의약품과 달리 약국이외에도 판매되고 있는 품목이어서 가격이 더욱 들쭉날쭉하다. 그야말로 ‘봉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2009년 종무식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종무식 공식행사로 31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사랑의 연탄 3000장을 배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서울 문래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임직원이 직접 연탄을 가정으로 배달하는 것으로 2009년 한해를 마무
우리나라 청소년(중1~고3)들의 음주와 흡연 행태가 갈수록 상습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가 2005년부터 약 8만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음주 등을 조사한 2008년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일 흡연하는 청소년들은 2005년 3.9%,2006년 5.3%,2007년 5.9%에서 지난해에는 6.5%로
한미약품 총괄 대표이사에 임선민 사장이 선임됐다. 또 이관순 전무이사가 R&D본부 사장으로, 한창희 전무이사가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으로, 우종수 상무이사가 생산본부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한미약품은 내년 1월 1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장안수
르봐이예 분만’ 을 도입해 아기에게 친근한 분만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써온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 IBC)로부터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그간 의료계의 최대 관심사였던 의료사고 관련 법안이 의사의 '입증책임 조항'이 빠진채 통과됐다. 의료사고를 의사가 입증하느냐의 여부가 핵심논쟁이었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와 국회가 사실상 의료계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앞으로 야당과 시민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8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의료사고에 대한 입증책임 조항을 제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