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 이관순) 관계사인 약국 유통ㆍ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이 웹툰으로 약국자동조제기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온라인팜은 개국약사인 오원식 약사(메디칼약국)와 이현정 약사(보람약국)를 모델로 내세워 약국 자동조제기 장점 및 활용방법 등을 담은 웹툰을 홈페이지와 공식블로그에 공개했다. 웹툰 제목은 '제주 오약사의 만원의 행복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이 생약성분의 종합소화제 '베나치오 세립'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약인 베나치오 세립은 디아스타제ㆍ프로테아제ㆍ셀룰라제(탄수화물 소화), 리파제(지방 소화), 프로자임(단백질 소화) 3종의 소화효소가 음식물이 효과적으로 분해되고 생약성분인 창출이 위 내의 음식물 배출 능력을 향상시켜 소화불량 증상개선과 소화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비향정 수면제 '사일레노정'이 비향정 수면제로는 처음으로 8월부터 급여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일 비급여로 먼저 출시된 사일레노는 1일부터 3mg은 1정당 111원, 6mg은 1정당 167원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사일레노는 기존 비향정 수면제보다 10분의 1 가량 약가를 낮춰 불면증 환자들의 부담을
화이자의 신경병증 통증 치료제 '리리카'(성분명 : 프레가발린)가 8월부터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 치료에도 급여된다.이에 따라 리리카는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 통증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척수손상에 따른 신경병성 통증,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암성 신경병성 통증에 이어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까지 여섯 가지 신경병증 통증 부문에서 급여를 받게 된다.이번 급
일동제약 윤원영 회장 측이 녹십자가 보유하던 일동제약 지분 29.36%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녹십자가 보유했던 일동제약 지분 29.36%중 20%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H&Q Korea의 3호 PEF(사모펀드)가 출자한 썬라이즈홀딩스가 나머지 9.36%는 또 다른 운용사인 인베스트썬이 인수키로 했다. 특히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의학연구소와 '감염질환 치료 신약개발을 위한 비임상 및 임상시험 상호협력' 상호 업무 협약서 (MOU)를 29일 일양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에 따라 일양약품과 국립중앙의료원은 감염질환 치료 R&D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연구를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일양약품은 최근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올 2분기에 2694억1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증가했다고 29일 공시에서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220억5100만원과 170억9300만원으로 각각 36.9%와 27.5% 늘었다. 지난해 제약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이 회사는 올해도 메르스 악재를 딛고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올들어 다국적제약사들과 잇따라 기술 수출에 성공한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메르스 파동에도 2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선방했다.이 회사는 국내 영업과 라이선스 계약금 유입과 수출, 북경한미 등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성장한 244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표 참조> 회
동아ST(대표 박찬일)은 올 1분기 매출이 1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고 29일 공시에서 밝혔다. 영업이익은 15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21억으로 95.7% 증가했다. 전문약 부문은 17.6% 감소한 785억원(2014년 2분기 953억원)을 나타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98억원으로 29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정부의 약가인하 조치를 1년 유예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29일 충북 음성에 소재한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열린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이 회장은 "연이은 약가인하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제약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만큼 산업발전을 배려한 합리적인 정책의 운영이 필요하다"며 약가인하 조치의 1년 유예
녹십자셀(대표 한상흥)은 2015년 상반기 별도재무제표기준으로 매출 42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상반기 12억원에서 265%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12억원에서 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상반기 -12억원에서 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항암면역세포치료
국산 혈우병 바이오신약(유전자재조합 단백질치료제)이 처음으로 미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심사를 받고 있어 글로벌 신약에 한 걸음 다가섰다.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29일 자체 개발한 혈우병치료제 바이오신약 'NBP601'를 최근 FDA에 신약 시판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신약은 지난 2013년 6월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지에서 글로벌 임상
비타민C가 만능인가. 비타민C는 항산화효과로 면역력 증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이번 메르스 파동으로 없어 못파는 영양제로 주목을 끌었다. 최근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로부터 뇌를 보호해줘 임산부가 부족할 경우 태아의 뇌에 악영향을 준다는 서울의대 연구진의 발표가 있었고, 고용량 비타민C는 흡연자의 혈관 노화를 막고 항염증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기능도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약국용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프로비마게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비마게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프로비마게는 스웨덴 프로비사가 'LP299V'라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개발, 발매 1년 만에 프로바이오틱스 북유럽 최대시장인 스웨덴 내에서 판매 1위(시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올 2분기 매출액이 메르스 파동에도 불구하고 393억4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1억1000만원으로 24% 증가했고 당기순익도 45억1300만원으로 76.6% 증가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국립생물자원관과 기술이전 및 실용화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기술 이전 대상은 국내 자생식물인 뽕나무뿌리와 화살나무의 날개 부분에서 분리한 천연추출물을 일정 농도로 혼합했을 때 충치 원인균인 스트렙토코커스와 치주염 원인균인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에 대한 것으로 높은 항균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다.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다국적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자체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계약금 5000만달러를 받으며, 앞으로 임상시험, 시판허가마다 단계별 마일스톤 6억8000만달러를 별도로 받게 된다. 제품 출시 후에는 두자릿수 퍼센트의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올 2분기 매출액 1036억17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34억3700만원과 8억3000만원으로 흑자전환됐다.회사 관계자는 "당뇨병신약인 제미글로가 올해 초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필러의 수출 증가로 실적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피부에 자동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의료기기 '더마샤인'(간접주입용의약품주입용기구ㆍ사진)의 중국 내 판매량이 급증해 올 수출 목표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 유통업체인 베이징 인터림스사와 더마샤인의 올 공급물량을 200대에서 1700대로 8.5배나 올린 것.휴온스의 의료기기 제조 전문 관계회사인 파나시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올 2분기 1007억3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익도 70억1900만원과 53억3300만원으로 각각 63.2%, 64.5% 가량 늘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실적은 카나브의 성장세와 항암제 등 일부 의약품의 매출 상승, 수출 증가 덕분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