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11년 연속 미국 국가여성경영자협회(NAFE)로부터 '여성 임원이 일하기 좋은 5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BMS는 여성 임원의 높은 매출 달성과 높은 승진 비율, 현재 여성 임원 비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한국BMS제약 또한 전체 임원 중 여성 임원의 비율은 43%, 전체 직원 중 여성 직원의 비율이 45%에 달하는 등 여성 임직원이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BMS제약 인사 담당 장영윤 상무는 "이번 11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여성 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AFE는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임원 및 경영자 관련 단체 중 하나로, 여성 직원들이 최고 경영진 및 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5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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