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이한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청렴 경연 한마당을 열었다.

심사평가원은 '2012년 청렴 경연 한마당'의 첫 사업으로 지난달 윤리ㆍ청렴 표어를 공모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청렴 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ㆍ청렴표어를 접수한 결과 총 208명, 272편이 모아졌다.

최우수작은 박혜경 과장(심사기획실)의 '지킬 것은 청렴의지 나눌 것은 청렴 문화', 우수작은 이주연 과장(대구지원)의 '심평원의 청렴지수, 고객의 행복지수'와 김임선 과장(부산지원)의 '우리 모두의 말과 행동이 곧 청렴의 시작입니다'가 선정됐다.

심평원은 수상작 3편을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공모전을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또 각 사업부서 및 지원에서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발굴, 추진한 청렴도 향상 개선과제 중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 사업부서로 확산, 공유하기 위한 '청렴도 향상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실시한다.

권태정 상임감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 청렴 경연 한마당'을 계기로 심사평가원이 청렴 선도기관 이미지가 각인되길 기대한다"며 "국민과 요양기관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