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소비자뉴스=강은희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외부자극으로 눈의 건조감, 자극감, 작열감 및 불쾌감 등의 증상을 예방, 완화시키는 방부제 없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투아이 점안액<사진>'을 출시했다.

성인의 75% 이상이 호소하며 20~30대 10명 중 3명이 중증을 보이고 있는 '안구건조증'은 날씨와 환경에 따른 눈물 막의 이상으로 안구 표면의 염증 유발 및 눈물의 질과 양을 저하시키는 증상이다.

회사에 따르면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Na-CMC)'을 주성분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1회용 점안제 '투아이 점안액'은 눈물을 안정화시켜 눈물 막을 보호하고 안구 내 투여 시 약물동태학적 변화 없이 우수한 윤활작용을 나타내 안구건조증 및 외부자극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투아이 점안액'은 방부제가 함유되지 않아 렌즈 착용시 빈번히 발생하는 렌즈 침착이 전혀 없으며, 점안 후 점도에 의한 눈 깜박임에 불쾌감이 없어 예민한 눈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성분인 CMC제제는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 수술 후에 각막 보호와 빠른 시력회복을 위해 많이 사용되며, 다른 점안제의 병용우려 해소 및 안구표면의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줘 안구자극 예방과 시력교정 후 건조감, 불쾌감을 해소시켜 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휴대가 간편한 '투아이 점안액'은 미세먼지가 많은 황사 및 건조한 날씨와 냉난방기기, 독서, 장시간 컴퓨터 활용 등 다양한 환경에 의해 피로하고 건조해진 현대인의 눈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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